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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성간염 새 치료법 나왔다 |「한·일 간염퇴치연구회」창설…연구 활발
지금까지 뾰족한 치료대책이 없었던 활동성 만성간염에 대해 새로운 치료법이 시도되고 있다. 「베타페론-스테로이드 병용요법」이라는 이 B형 간염치료법은 미·일·영 등지에서 큰 관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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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꿈의 의약품」이터페론 효능범위 넓어지고 있다|암학회심포지엄 치료사례
수년전부터 「꿈의 의약품」으로 불러온 인터페론의 치료성공사례가 하나 둘 밝혀지면서 그 효능범위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. 지난 24일 서울대병원에서 열린 제13회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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간염 뚜렷한 치료약이 없다
최근 시아니다놀을 주제로 한 B형 간염 치료제가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보고에 따라 이 약에 대한 판금이 검토되고 있다고 한다. 국민 10중 한사람은 B형 간염바이러스 보균자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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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3)"암은 고칠 수 있는 만성 질환이다"
인류최대의 난건으로 꼽히고있는 암. 현대의학의 최종목표가 오로지 암의 정복에 있다고 할 정도로 각국에서 수많은 과학자·의학자가 암정복에 나서고 있다. 그러나 아직도 근본적인 문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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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페론, 간염에 놀라운 효과
□…KBS 제3TV 『세계의 다큐멘터리』 (31일 밤8시)=「인간과 문명-인터페론, 그 허와 실」 영국의 「앨리크·아이적스」에 의해 발견된 항 바이러스성 물질인 인터페론은 간염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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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7년 일서 처음보고된 신종소아질환 가와사끼병이 늘고있다.
어린이의 병중에 가와사키 (천기) 병이란 것이있다. 소아의 혈관염증후군의 하나인 이병이 요즘들어 부쩍 늘어나고 있어 부모나 개업의들의 관심을 촉구시키고 있다. 가와사끼병이란 어떤것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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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인삼|벗길수록 새로운 "신비의 효능"
예부터 자보강장·강정제·건위정장제로서, 또는 강심·거담·혈당강하 식욕증진을 비롯해 번식 구토 흉통등에 효과있는 보기약으로서 「만약의 왕」으로 군림하고있는 고려인삼. 이같은 인삼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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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액질환(327) - 혈액이 하는 일(2)
혈액이 하는 일중 중요한 것을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. ①물질대사의 매개=혈액은 계속 몸안을 순환하면서 모든 조직의 물질대사에 관계하고 있다. 적혈구의 혈색소는 폐에서 산소를 얻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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버섯-항암효과 뛰어나다
식물성도 아니고 그렇다고 동물성도 아닌 제3의 식품 곰팡이류 버섯은 그 독특한 향기와 맛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에서 애용되고 있는 알카리성 식품이다. 폭군 「네로」도 버섯을 즐겨먹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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만병의 근원 감기·독감 뿌리 뽑을날 멀지않다
인류의 역사만큼이나 오랜 감기와 독감을 정복하기위한 연구가 급진전을 보이고 있다. 감기나 독감은 바이러스 침입에 의해 발병하는데 아직까지는 바이러스를 죽이는 약이 나오지 않아 「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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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페론…어느정도 효과가 있나
지난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2차 국제인터페론학술회의가 열린것을 계기로 국내에서도 인터페론에 관한 관심이 부쩍 고조되고 있다. 인터페론(IFN)이란 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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음식점 그릇·술잔…도처에 숨은 간염 바이러스|지난여름 해수욕장 등서 감염, 가을 들자 환자 늘어
가을철로 접어들면서 급성 간염환자가 늘고 있다. 지난여름 바캉스 철에 인파가 몰렸던 물가는 사실 간염 바이러스의 온상지. 일부 해수욕장의 비위생적인 음식물과 식기·음료수·주변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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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산 인터페론으로 피부병치료
국내에서 생산된 인터페론으로 피부질환을 치료한 실험결과가 23일 열린 피부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발표됐다. 경희의료원 피부과 팀(임수덕·윤재일·우종설)은 29세의 여자환자를 비롯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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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보기·요리까지「기욱」가 안내|전철 거미줄…「안통지옥」은 옛말
앞으로 15년후인 1995년. 사회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? 앞으로 15년후를 예측한다는 것은 무척이나 어려운 일이다.20년간의 발전이 그 20년간의 50년간을 모두 합처 발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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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5)|강근영 (서울대병원·알레르기·클리닉) (2)|감기와 비슷한 「알레르기」성 천식
며칠전 신문을 보니 4월도 중순에 접어든 15일 아침 영동 산간 지방과 대관령의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를 기록, 늦추위의 기상이변을 보도하고 있다. 다른 지방에서도 아침·저녁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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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정룡
우리나라의 술꾼들은 대개「알콜」=간경화의 상식 아닌 상식을 갖고 있다. 술을 안 마시는 사람은 또 그 반대의 생각을 갖는 것이 보통이다. 어느 날 환자가 한 사람 찾아왔다. 첫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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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이러스 환자 완치 특효약이 발명됐다
감기·「인플루엔자」·기관지염·간염·뇌막염 등 「바이러스」성 질환의 특효약을 개발, 『이제 「바이러스」의 벽이 무너졌다』고 선언한 「리오넬·N·사이먼」박사(44·미 뉴포트 핵산연구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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외지의 모함 보도를 좌시 할 것인가|주령관
외국 특파원이 남의 나라에 대해 어떤 감정을 갖든 그것은 각자의 자유에 속하는 일이다. 그러나 그가 남의 나라 일을 보도함에 있어서 자기의 편견을 억지로 관철하려든다거나 사실을 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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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BCG로 치유될 것인가|미 오크리지 연구소의 동물실험성공과 전망
미국「오크리지」국립연구소의「마이클·해너」박사는 23일『실험동물의 체내에 자라고 있는 악성 종양(암)에 BCG를 주사한 결과 종양이 1백% 감소되었으며 다른 부위에 퍼져있던 암세포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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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의 원인·예방에 새활로
【워싱턴14일AP통신】미국립암연구소 (NCI) 는 국가보조로 암연구를 계속해온 몇몇 연구진이 최근에 발견한 연구결과로 암의 원인및 예방을 이해하는데 전적으로 새로운 방법이 사용될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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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9)심장이식 국외
60년대 의학계는 인간의 심장이식을 비롯한 신장·간장·폐·복·골 등의 장기이식을 실현했고 생명의 본체인 핵산의 합성, 단일유전자의 분리 및 인체 암「바이러스」의 분리 등 의학사상